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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클레오 D. 엘리샤Cleo Dyllis Elisha.
인간. 14세. 144cm.
푸른색의 무릎을 덮는 긴 생머리에 짙은 청색의 눈동자.
운디네 지망생으로 어린 나이에 혼자 아쿠아로 와서 살고 있다.
뛰어난 실력의 가수이자 배우였던 'KANA'의 딸로 태어나 어머니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녔으며 노래를 좋아해 늘 노래와 함께 살아가는 소녀.
클레오가 10살이 되던 해 어머니가 자신이 속해 있던 극단 '카나리아'의 마지막 공연과 함께 은퇴한 이후 지구에서 평범한 가정으로 단란하게 살아왔다.
그러던 중 음악 교수로 일하는 어머니의 극단시절 친구의 권유로 음악학교에 입학하려고 했으나 선천적인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결국 마지막 시험인 무대 오디션을 치르지 못하고 도중에 뛰쳐나오고 만다.
그 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고 의기소침해 있던 도중 '운디네'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그 일을 통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 위해 홀로 네오 베네치아로 향한다.
한마디로 참 순하고 순하며 순한 순둥이가 따로 없다.
용케 혼자 살아간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
자동적으로 모성본능을 일으키는 순수함에 자신도 모르게 주위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다(...)
그래도 사람이 너무 순해서 그렇지 공부 쪽 머리도 꽤 좋은 편이고 의외로 뚝심 같은 게 있어서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려고 하는 노력파.
반짝이는 걸 좋아해서 조약돌이나 예쁜 병조각 같은게 있으면 눈에 띄는 대로 다 주워온다.
그 외에도 차茶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가지 재료로 차를 만드는 취미가 있어 방안에 항상 찻향이 배어 있는데 계절에 따라 그 향도 조금씩 달라진다.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진짜 무대 위나 많은 사람이 보는 자리에서는 말도 잘 못하기 때문에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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