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그리다가 잠시 쉬는 틈을 타서ㅇ>-< ...라지만 그 쉬는 틈이 너무 커ㄹㄹㄹㄹㄹㄹㄹ<<
왼쪽이 아일鴉佾, 오른쪽이 제롬입니다
제롬의 진명은 제로ZERO이지만 진명으로 부르는 건 아일과 지금은 모두 죽어버린 옛 동료들 뿐.
아일은 평소엔 냉정을 유지하는 편이지만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물불 안가리고 덤벼드는 바보. 제롬은 냉철한 성격임에도 결국은 그 뒤에서 '역시 어쩔수 없다니까-'라며 따라가는 타입.
무기는 각각 도적칼[...]과 두 자루의 가는 곡도.
알고보면 사실상 BL인데다가[...] 이미 죽어있는[.....] 캐릭터들이라 은근히 신경쓰인달까요ㄹㄹㄹ<<<<<
소싯적 폭력가장[...]을 피해 집을 뛰쳐나왔다가 다 죽어갈 뻔한 제롬을 당시 그 동네에서 좀 놀던[...] 아일이 구해주면서 알게 되었다. 제롬이 아일의 형을 중심으로 한 고아들의 무리에 막 적응해 갈 때 쯤 두 조직 간의 싸움에 휘말려 아일의 형이 살해당하고 아일과 제롬을 제외한 아이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버린다. 남은 두 사람은 도둑질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중 아일의 형을 살해한 자들과 적대 조직이었던 아스가르드 컴퍼니Asgard Company의 중역 '헤임달'을 만나게 되고, 형의 복수를 계기로 16세의 나이에 아스가르드의 조직원이 되었다. 비록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 자신들의 크루 내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며 동료들과의 의리를 쌓아 나가지만 아스가르드의 붕괴, '라그나로크'가 일어나면서 그곳에서의 평화 아닌 평화마저 깨어지고 만다. 말단에 불과했던 그들 크루는 조직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해야만 했고, 조직의 최고위 어쌔씬인 노른Norns을 지키다가 대부분 목숨을 잃고 만다. 크루 마스터의 희생으로 겨우 목숨을 건진 두 사람은 보상 없이 죽어간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라그나로크에서 살아 남은 노른을 찾으려 용병이 되어 떠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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