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도 수능 치시는 분들이 몇분 계셔서 어떻게 도움을 드리지 못함을 대신해 응원이라도 하려고 그리기 시작한 게 한 2주 전쯤이었지요[...] 처음에는 한쪽에 수능샤프를, 다른 한쪽에는 사인펜을 들리고 가운데의 공백에 짧게 메세지를 쓰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만...
갑자기 산더미처럼 쏟아지는 과제들 속에서 두개를 시간 오버로 넘기고 나니 정신상태가 그만 막장이 되고 말았습니다OTL 피씨방가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잠시 폐인짓을 하다가 어제서야 정신차리고 겨우 오늘 안에 끝냈습니다ㅠㅁㅠ ...라지만 이딴퀄 어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쾅쾅 거기다가 기다란 걸 들고 있어야 했을 자세다보니 이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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