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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로는 연예대상을 시청하며 간만에 발렸던 새 캐릭터 설정을 끄적끄적해 봅니다[...]
처음에 안보다가 후반부에서 급타오르기 시작한[...] 베토벤 바이러스를 감상하다 보니 이래저래 모이게 되는 오케스트라 단원이라는 설정이 급발려서 만들어냈던 설정이랄까요ㅠㅠㅠㅠㅠㅠ<<
주인공 내지는 메인 인물.
파트는 바이올린으로, 부모님 둘 다 음악을 했었던 탓인지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만큼은 뛰어나다.
그러나 형편 문제로 고3이지만 대학 진학을 포기한 상태.
언제나 성실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 주는 분위기메이커.
비록 수재는 아니지만 끈질긴 노력파.
하지만 예전부터 만들었던 대부분의 자캐가 그렇듯 과거의 깊은 상처를 가진 아이.
고시원 생활과 매일같은 알바 생활을 통한 근검절약과 억척스러움이 몸에 배어 있다.
대포자(=대학포기자)의 신분을 이용해[...] 하루에도 두 개 이상의 알바와 부업을 뛰고 있다.
수수한 듯 하면서 편해 보이는 머리 스타일로 설정하려고 샤기컷을 끄적거리다보니 바이올린을 켜는 모 애니의 주인공을 닮아 버려서 히익[...]
처음에 생각하던 거에 비해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아쉬운대로 밑머리를 싹둑.
(실제로는 흑발에 가깝지만 그리다보니 신경쓰기가 귀찮아서gg[...] 외국인 아닙니다?<<)
위의 캐릭터보다는 비중이 살짝 덜한 서브캐.
말을 못하는 벙어리인데다가 지능도 또래의 정상인보다 다소 낮은 편으로,
어릴 때 심하게 열병을 앓은 후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의사소통은 수화와 필기로 대신하고 있다.
특유의 밝은(벙찐?) 미소와 한없이 낙천적인 성격으로 언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나.
다른 캐릭터만큼이나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 = 좋은 사람이라는 무조건적인 논리[...] 체계의 소유자.
아래로 쌍둥이 남동생이 있으며 거의 늘 함께 다니며 보살핌을 받고 있다.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는듯 하지만.)
의외로 츤데레가 주변에 모여드는 타입[...]
혼자서도 잘 넘어진다(?!)
파트는 클라리넷-정도로 생각중.
다른 캐릭터 설정도 많지만 뭐 그리기 귀찮아서[]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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