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답 마지막+ㅂ+

단율님에게서『파란색』지정받았습니다u//////u



■ 최근 생각하는『파란색』

요즘 비가 오고 나서부터 하늘이 참 예뻐요.
이제서야 쳔고마비의 계절이라는 가을이 실감이 납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엄마 차를 타고 집에 오는 길에는 아직은 초록빛인 산과 파란 하늘과 흰색 구름이 어우러져서 정말 예쁘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ㅠ


■ 이『파란색』에는 감동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새파란 하늘빛.
푸른 색의 꽃.
너무나 맑아서 손을 담가 보면 시원할 것만 같은 푸른 빛깔.


■ 직감적『파란색』

어떤 존재도 없는 수평선 위에 끝없이 펼쳐지는 하늘.


■ 좋아하는『파란색』
하늘색.
처음에는 그냥 무난하다는 이유로 푸른 색 계열의 옷을 입거나 그림에 쓰곤 했는데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의 블로그나 에어처럼 하늘이 들어간 사진이나 cg들을 접하게 되면서 점점 하늘의 푸른색을 어떤 의미에서 동경하게 된 듯.
(물론 지금은 어두운 피부에 적이라는 하늘색 옷은 가능한한 안입고 있습니다ㅇ<-<)


■ 이런『파란색』은 싫다

뭔가 어울려서는 안될 것이 들어간 듯한 탁한 파란색은 다 싫어합니다.
(0,0,225)의 너무나 순수하고 강렬한[...] 파란색 역시 부담스러워 합니다ㅇ<-<


■ 세계에 『파란색』이 없었다면.

무채색 혹은 어둠.
제가 하늘을 보는 일이 없었겠지요.
사람들의 하늘에 대한 동경이 사라지지도 않을까라고 생각해 보는 저...[...]


■ 바톤을 받는 분들 (지정과 함께)

...아그작♡[<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