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오른손 상태도 좀 좋지 않았던 데다가,
회식하고 다음날 제대로 격추[...]당한 것도 있고 해서 포스팅을 할 만한 컨디션을 못찾았었더랬죠[...]

...뭐 일이 바쁘진 않았습니다.
제가 성실하지 못한 탓으로[...]
 


1.


이스트 캐릭터 재등록을 하면서 카미야 프로필 그림을 새로 그렸습니다.
3기 모집이 2007년 10월이었으니...

거진 1년 반만이네요. 와우.


알베르 중령님과 마샬양의 시내 싸움 사건[...]으로 뭔가 깨달은 바가 있는 카미야는
할머니 마유코의 죽음 이후 한번도 잡은 적 없었던 검을 들기로 결심했다...라는 컨셉인데,
 



...카타나 그리기 캐쩔어요 젠장...ㅇ<-<

저런 걸 거의 그려본 적이 없어서 막상 그려놓으니 이거 뭐 중세시대 검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요우무 그림을 많이 참고해봐야 겠습니다<<


2.

신청기간 : 2009.05.15 ~ 05.29
신청수량 : 15개





처음에는 은은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마음 속에 녹아 흐르듯 울려 들어오는 해금 소리를 좋아합니다. 공연 같은 데에 직접 찾아가야만 접할 수 있는 줄만 알았던 해금의 선율을 앨범으로도 들을 수 있다니, 솔직히 놀랐습니다! 꼭 한번 리뷰해보고 싶네요XD!!!



이번엔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던 해금입니다=ㅂ=!!!

다른 리뷰상품으로 나오던 요즘 가수들 앨범들보다도 이런 게 훨씬 끌리더군요.

발라드나 크로스오버 같은 장르에서 주로 사이드(?)로 들리는 해금 소리는 몇번 접해봤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해금 앨범이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뭐 외부 블로거로서 확률은 안습이겠지만 나름 기대를 가지고 신청해 봤습니다ㅇ>-<

Misty blue 이후로 실제로 손에 잡히는[...] 앨범을 거의 접하질 못했던 저로서는 그저 ㅎㅇ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