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조를 밥먹듯이 합니다[......

요즘 디맥하느라 정신이 좀 나가있었습니다ㄲㄲㄲ
거의 1주일 반만에 레벨 50을 찍어버린 저였구ㄲㄲㄲㄲㄲㄲ<<<

계속 하다보니 손가락이랑 손목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ㅇ>-<
8키모드 열릴 때까지만 빡세게 하고 좀 자제해야되겠습니다[<야]
(처음에 뭣도 모르고 엔비레인저 기어 나올때까지 이지모드로 줄창 했던 저orz)

디맥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ㅇㅎㅇ<

오옹오 이게 얼마만의 컴그림이지ㄹㄹㄹㄹㄹㄹ[...]

랄까, 뒤늦게 4일날이 쿄슈님 생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얼른 그려드린 생일 축전입니다.
평소에도 저런 각도는 어려운 편인데 걱정보다는 잘 그려진것 같아 내심 흐뭇[]

디맥을 하다보니 요즘 헤드폰에 꽂혀서 그렸지만 하나도 헤드폰 같지가 않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저런 소품도 참고를 좀 많이 해봐야겠네요.

드디어 드케의 아해들에게 설정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ㅇ<-<

사실 첫째와 둘째는 이미 설정그림을 끄적거려둔게 있는데 노트를 어디다 처박아뒀는지[] 보이질 않아서
기억속 이미지로 대충 그려놓고 찾아내 확인해봤더니 미묘하게 틀려 있네요[...]
뭐 일단 베이스는 비슷비슷하니 그냥 여름 버전 이래봅니다<<

첫째 - 슈네 페를러(男).
곱상한 외모 때문에 주변에서 여자로 오해하는 일이 잦은 편이지만 본인도 그런 일에 대해서는 이미 달관한 듯.
첫째라는 것도 있고, 마기, 멜과 함께 다른 동생들의 부화를 모두 지켜봐 왔기 때문에 바쁜 브리더 대신 능숙하게 동생들을 돌봐 주고 있다.
요란한 걸 싫어하지만 요란한 성격의 몇몇 동생들 때문에 고생을 좀 하기도.

둘째 - 마기블라우 페를러(女).
고요한 호수처럼 차분한 성격. 슈네하고는 다른 의미로 조용한 타입.
잔잔한 물결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정신을을 놓는 등 맹한 구석이 있지만 한번 화가 나면 성난 파도마냥 무서워진다[...]

셋째 - 하이멜 페를러(男).
비룡의 천성답게 날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상냥하지만 약간의 역마살이 있는 모양. 한 곳에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한번은 하늘 구경을 시켜준답시고 날개도 채 나지 않은 동생을 데리고 신나게 날아다니다가 마기한테 호되게 혼난 적도 있다.
(도대체 어떤 훈육[...]을 시킨 건지 성룡이 된 지금까지도 누나를 제일 무서워한다.)

넷째 - 그라우 페를러(女).
어릴 때 바로 아랫동생인 실버와 함께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를 겪은 이후 성장에 이상이 생겨 성룡이 되지 못했다.
외모 때문에 동생들에게도 종종 무시를 당하지만 보기와 달리 현명하다.
실제로 가족들 몰래 가끔 인간들 사이에 나타나 현자로서의 조언을 건네 주기도 한다.

뭐 일단 시간도 늦었고 귀찮은 것도 있고 해서[...] 넷째까지만 그렸습니다.
아마 다섯째부터는 다음주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