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성과(?)

1.
테크니카 하러 다닌지 3일만에 오락실 아저씨가 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아저씨 절대로 제가 잘하는 거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도 어제는 꽤 하시는 분이 나타나서 묻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 동네에는 줄서서 기다릴 일이 거의 없어 좋군요ㅎㅇㅎㅇ
퇴근하고 바로 가도 특별히 사람이 없는 이상 기본 3-4코인은 연속으로 해도 될만큼 한산해서
용산에서 할때보다는 훨 천국입니다ㄹㄹ

일단 제가 랭킹에 남을 정도로 굇수가 없어서 홀가분합니다[?!]

(순위나 스코어에 신경쓰시면 지는 겁니다?<)


어우 드디어 세트를 깨 보네요ㄹㄹ

근데 일렉트로 셋은 아무 생각없이 쉬운 것만 골라서 열심히 치면서 막판에 오니...

맙소사 히든곡으로 나와버리네?!

CE에서도 솔직히 별로 좋아하지 않아 버려뒀던[] 일렉트로닉스가 나와주시는군요.
거의 반사적으로[...] 근근히 버티다가 마지막 연타노트에서 그만 폭사ㅇ<-<
그렇다고 일부러 틀리자니 그것도 좀 아까워서 잘 안하게 되고ㅠㅠㅠㅠ

막상 초중급 유저를 위한 세트라던 Cotton Candy는
3스테이지 까지는 어떻게든 가겠는데 역시 보스곡이 이런ㅋ망ㅋ
그냥 초급은 빼버리면 될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런 느낌으로 이젠 정말 파퓰러나 신나게 파야겠습니다
...물론 그럴 돈이 남아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