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터널.




터널을 건너면

 


강을 건넜습니다.


.....어?







예의 그 같은 학원 다니던 한국분을 따라 다같이 템즈강 너머로 가봤습니다.

방과후라 간단하게 구경중...



Canary Wharf.
서울의 여의도마냥 유명한 은행이나 회사 관련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토치우드가 있었던 동네이기도 합니ㄷ.....
전광판에 주가 현황이 흘러가고 차도남녀들이 있을 만한 가게도 많네요.

저는 이후 출퇴근길 환승 때문에 매일같이 다녔던 곳이지만 차도녀는 되지 못했습니다...ㅋ

닥터후 시즌2 최종 에피소드에도 등장했었는데 당시의 저는 닥터후를 몰랐기 때문에 닥덕이 된 지금은 이곳을 눈여겨보지 않은 걸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머지않아 자주 타게 될 런던 지하철.



매일같이 타고 다니던건데 이제는 무슨 라인인지도 다 까먹어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