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4. 15.


목적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어쨌든 한국에서 같이 날아온 사람들하고 템즈강 건너 관광하러 갔다가 서머셋 하우스 바깥만 찍어본 사진.


중간에 먹었던 중국음식점에서 나온 식사가 미칠 듯이 느끼했다는 것 외에 생각나는 게 없어서 일단 한참 전에 업로드용으로 편집해놨던 사진만 저장.

아, 이 날 약속시간을 몰라 임대폰 쓰는 동갑내기 친구와 로밍폰 쓰는 내가 서로 문자하려고 삽질한 건 기억이 나는듯. 아닌가(...)


날씨도 좋고!


서머셋하우스 정면샷.



ㄷ자모양의 건물에 여러 가지 정부기관의 사무실이 모여있었다니 참 편했을듯.


나중에 안 사실은 겨울이면 이 광장이 스케이트장이 된다는 거... 나도 타보고싶다...ㅠ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지나쳤던 왕립재판소.



밤에 돌아가면서 찍은 서머셋 하우스. 스케이트장 되면 야경이 짱예쁘다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