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터널.




터널을 건너면

 


강을 건넜습니다.


.....어?







예의 그 같은 학원 다니던 한국분을 따라 다같이 템즈강 너머로 가봤습니다.

방과후라 간단하게 구경중...



Canary Wharf.
서울의 여의도마냥 유명한 은행이나 회사 관련 건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토치우드가 있었던 동네이기도 합니ㄷ.....
전광판에 주가 현황이 흘러가고 차도남녀들이 있을 만한 가게도 많네요.

저는 이후 출퇴근길 환승 때문에 매일같이 다녔던 곳이지만 차도녀는 되지 못했습니다...ㅋ

닥터후 시즌2 최종 에피소드에도 등장했었는데 당시의 저는 닥터후를 몰랐기 때문에 닥덕이 된 지금은 이곳을 눈여겨보지 않은 걸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머지않아 자주 타게 될 런던 지하철.



매일같이 타고 다니던건데 이제는 무슨 라인인지도 다 까먹어버렸군요[...]



(과거에 포스팅한 내용의 문구나 잘못된 정보를 일부 수정한 버전입니다)
(원래날짜 : 2008/04/11 06:10)



정신없던 일요일 하루가 그렇게 지나가고,
런던에서의 새로운 하루가 밝았습니다

...만 학원에서 아침부터 모이라고 했다더라요[...]
젠장 휴일이라며ㅁ아ㅣ;리ㅡㅏㅣㅇㅁ;ㅏ어
(당시 저 날이 Easter Monday[각주:1]였습니다)

숙소에서 가르쳐 줄거라더니 주인집 아줌마는 모르시는듯ㅠㅠ
결국 아줌마가 불러준 택시를 타고 어찌어찌 같이 온 사람들을 만났습니다ㅇ<-<




  1. 부활절 주일 다음에 이어지는 월요일로, 휴일이라고 합니다. [본문으로]
  2. 영국의 교통카드입니다. 일반 오이스터 말고도 학생 자격으로 30%(!)나 할인받을 수 있는 학생용 오이스터 포토 카드(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네요ㄷㄷ)도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