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log

간만에 의미없는 번호붙이기'ㅁ'[...



1.
홈계정 연장을 까먹어서 하마터먼 계정째로 날려먹을뻔 했습니다'ㅁ'...

개인홈 리뉴얼 하려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게으름이 의지를 앞서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뭔가 간단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내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고
심지어 집에 있던 HTML책은 영국 갖다온 사이에 증발해버렸고ㅇ<-<[......
...라지만 이제 이런 건 좀 외워야 할텐데 말입니다...<<<

뭐 그런 느낌으로 점점 게을러집니다ㅇ>-<


2.
언니가 들고갔던 디카는 이번엔 액정이 나갔다는군요ㄱ=
아무래도 돈 생기면 제대로 된 디카부터 하나 사야겠습니다ㅇ>-<


3.
오오 어느새 추석이네요

근데

연휴 끝나자마자 졸업사진찍는댑니다 오갓ㅇㄹ;ㄴ미ㅏ;리ㅏㅁㄴ;ㅇㄹ?!?!?!?!?!!?!?!????!!!

굶어야 할까[...]

사진숙제 #1 서울블루 - 뉴욕블루 BLUE





귀국하기 전날 런던아이를 타기로 계획했는데
막상 그날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흐려 걱정이 태산.
오후에는 개인다는 말만 믿고(사실 선택지도 더이상 없었던지라...)
다른 곳을 돌아다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정말 거짓말같이 날씨가 개었더라구요!

밖으로 나왔을 때 건물 사이로 보이는 그 파란 하늘이 어찌나 반갑던지ㅠㅠ!!!!


계획했던 다른 곳들을 후딱 눈만 돌려 보고서는 바로 런던아이로 달려갔습니다.

SAGA, "기다리던 맑음! (비둘기)", London, 2008


찍고 나서 액정으로 볼 때에도 전혀 몰랐다가
포토샵으로 열어 보고 나서야 발견한 비둘기 씨.

사실 표 끊어놓고 런던아이 탈 생각에 그저 좋아서 비둘기가 지나가는지 안지나가는지 신경도 안썼어요[...]

SAGA, "기다리던 맑음! (구름)", London, 2008


우와우와 하다가 금새 한바퀴를 다 돌아버리고 나니 왠지 아쉬운 마음에 한장 더.
사진빨[...]도 좀 있고 해서 그나마 잘나왔지만 막상 런던아이 타면서 찍은건 하나같이 흐리멍덩...ㅇ<-<



...네 사실 아는 것도 없어 내내 ASR에 맞춰놓고 찍었습니다ㅠㅠ[...]

한동안 정말 심하게 격조하다가 드디어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ㅠㅠ

뭔가 진지한(?) 포스팅거리가 없을까 하다가
사진숙제에 관한 안내글을 보고 어쩐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디카로 찍었던 사진을 뒤져보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머문 지 한 3주 쯤 되었을 적인가,
앞으로 남은 세 달이나 되는 시간들을 폰카로 찍기에는 너무 아까워 돈을 꿔가며 질렀던 디카가
단오축제 도중 렌즈까지 열린 채 그대로 사망하시는 바람에
대리점을 통해 수리보내서 귀국하기 바로 이틀 전에 돌려받았습니다ㅠㅠ
받은 날에도 사실 밀렸던 관광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받은 거라
실제로 남은 시간은 고작 하루(...)

나름 격하게 찍다보니 고작 이틀 가량 찍은 게 350장이 넘어가네요;;;
사실 그 전에 찍은것도 많긴 하지만
그게 다 DVD에 굽혀져 있어 읽어 올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ㅇ<-<

어차피 어디 내놓기도 좀 부끄러운 사진들이니 그림 대신 사진 포스팅이라도 미발행으로 간간히 해봐야겠군요...
사진숙제는 정리하다가 잘 나온 사진이 낚이면 용기내서 가끔 내보려구요(?)
저는 그저 한번 내 봤다는 것에 의의를 두겠습니ㄷ...

옛날옛적 비툴그림이나 긁어와 봅니다[...]

카테고리는 그림란인데 홈에서는 정크란으로 갈법한 것들 투성이[]

뭐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그릴 공간도 없고 그려지지도 않고 뭣하네요[....]

집컴을 뒤지다가 옛날 그림을 좀 발견해서 다음엔 그거나 좀 올려봐야겠습니다<

사실 수업도 안듣고 딴짓하고 그래요[...]
등록금 아까우면 취업하라 이건가ㅇ<-<





랄까, 저 시간표에 따르면 오늘은 원래 집에서 놀고 있어야 했는데
이력서 때문에 학교와버렸습니다[.......]

거실 티비 바로 옆에 컴퓨터가 있는데
제가 쓰라는 이력서는 안쓰고 현실도피용 티비감상을 하고 있었더니 부모님께서 저를 집에서 쫓아내셨어요[........

암튼 그래서 학교 오픈룸에서 어찌어찌 자기소개서도 마저 다 써서 내긴 했는데 뭐랄까
이거 참 내가 써놓고도 참 부끄러워서 한참을 뿜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졸업반이란 것도 현실도피형 인간인 저한텐 참 고달픈 거였군요[.......]
영국 살때가 그저 좋았던듯<<<<



+ 다 내고 오는길에 학교에서 전화로 화요일까지 자필로 한번더 써서 서류랑 같이 들고오라네요
이건 뭐[...]

마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죽 올릴 그림이 없으면 영국있을 때 그렸던 비툴로그를 올릴까요[...]
이스트도 좀 달려야 할테고 홈 리뉴얼도 해봐야 할텐데


타블렛 얹을데가 업ㅂ어요




저 근성 하나는 제대로 글러먹은 놈인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대신 마비로 때우는 겁니다ㅇ<-<[]




마비는 무료화되더니 만돌린마저 평일 아침 빼고는 맨날 혼잡이네요ㄱ=
심지어 주말에는 꽉참까지 뜨다니 이건뭐


그러나 저는 무료화에 힘을 얻어 펫을 지릅니다<<

나는 펫에 대해서는 딱히 시간이 아쉽지 않은 상황이라 싸리빗으로 질렀습니다.
하지만 다른 타는 펫들에 비해 그냥 타고 다닐때도 미끄러져 가는 듯한 느낌이 맘에 들어 애용하지요[...]



언니 자취방 가서 마비하는거 구경하다가 스프라이트가 새 펫으로 나온걸 보고 질렀습니다.
스프라이트 중에서 무지개가 한정판이라길래 당당하게 무지개 지른 저였구[]
(개인적으로 한정판이라는 단어에 한이 맺혀ㅅ...[...])

무지개는 소환될 때마다 날개 색이 조금씩 달라집니다'ㅅ'



이렇게 합체(?!)가 가능해서 엘프캐에 붙여놓으면 그럴싸할듯?<<


그동안 입고 있던 슈팅스타 로브가 생각보다 수리비가 엄청나서 수리비 엄청 날려먹고...ㅠㅠ
예전부터 눈독들이다가 늘 사는 걸 까먹었던 크루시즈 로브가 마침 리블로 떴길래 낼름 사먹었습니다[]
이걸로 수리비 부담은 그나마 좀 덜었네요ㅇ<-<




심심해서 슬쩍 저승쿠폰 만들러 갔다가 빨구던전을 몇바퀴 돌았더니 역시 스크롤값이 짭짤합니다/침
위는 좀처럼 보기 힘든 윈밀크리로 한방 올킬...은 아니네요 젠장ㅇ<-<[...]
(아직 11살이라 범위가 딸리는듯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런 맛에 윈밀하는거죠ㅠㅠb
보스 수련은 다 끝나버려서 이제 무조건 노가다밖에 없으니 그저 돌고 도는 운명...ㅇ>-<

1.
그려둔 그림들은 스캔을 못뜨고
컴퓨터는 거실 서랍장에 얹혀져 있어서 타블 쓰기가 힘들고
손그림은 슬럼프 상태라 그림이 안그려지네요ㅇ<-<

덕분에 그림짤방이 없어 가열차게 격조하고 있습니다[...]
만화책을 너무 안봐서 그런듯<<






그나마 저질인 그림조차 못그리고 있으니 이건 뭐



2.
무료화 이후의 마비는 솔직히 폭사하기 일보직전인 느낌이군요.
전채널 혼잡에 맨날 점검에 버그유저까지 나오는걸 보니 갈데까지 간듯
솔직히 캐시템으로 나오는 것들이나 새로나온 가방요금도 영 탐탁치가 않고 말이죠.

어쨌든 무료환생은 대환영ㅇ>-<[...]


접속하자마자 무료환생 덥석 얻어먹은 메이노드.
사실 지난번에 저렇게 환생했을때의 컨셉은 서글서글한 느낌이었습죠.
(그동안 베이직 환생때는 슬픈눈만 써왔던지라.)

이런 식이라면 챔피언 찍는것도 전혀 먼 일은 아닌듯?


3.
스킨을 또 슬쩍 바꿨습니다
생각해 보니 한 분이 만드신 스킨들만 계속 쓰고 있더라구요[...]
왠지 이분 스킨이 깔끔하면서도 봤을 때 드는 느낌이 좋달까요/침
이번 건 지난번 스킨보다 공간을 좀더 살뜰(?)하게 쓰는 듯한 디자인이라 맘에 드네요.

+080814 21:50
비번 문제로 댓글이 안달린다는 인영씨의 제보를 받아 스킨 급변경했습니다ㅇ<-<
목록에 있던 스킨에다가 스킨위자드랑 css편집으로 대충 뚝딱했는데 한동안 안바꿀지도요[]


4.
왠지 더 쓸 내용이 없어 결국 뻘글이 되었습니다[...]
컴이 거실에 있어 맘놓고 뭐 하기도 힘드네요orz

한창 돌때 몇번 보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보네요ㅇ<-<
랄까, 하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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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점 케릭터 : 늑대

별난 사람이라고 불리면 기뻐한다. 보통 사람과는 다른 개성을 언제나 마음속에 갖고 있다. 주위와는 생각하는 방법이 너무 다르고 이상하다고 자주 입에 오르내리지만 정작 본인은 그것을 개성적이라고 받아들이며 기뻐하고 있다. 생활의 전반, 일을 진행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모두 자기 류의 독특함을 갖고 있고 그걸 실행한다. 그래서 돌연 임기응변의 대응을 추구해야 하는 경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자기 방에서 자기 취미 물건들에 둘러싸여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 것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긴다. '한 마리 늑대'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환경이 없으면 살아가질 못한다.

자기 스타일을 깨지 않는다. 그것이 흩어지는 것을 싫어하여 자기 주장이 강하다.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자기 스타일을 강요하기도 한다. 그것도 약한 상대라고 생각되면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곤란하다.

자기는 잘 알고 있는 자기 위주 스타일로 말을 하기 때문에 말이 딸려 상대에게 전하기 어려운 면도 있다. 거꾸로 적은 말도 선뜻 싹둑 잘라버리는 본질이 있어 주위를 흠칫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한 마리 늑대'로 있고 싶다는 사람치고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구분해 사귀는 재주가 있다. 그런 인맥의 끈으로 업무처리를 잘하는 얼굴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억력이 대단하다. 몇 주전이라도 그 때 점심메뉴가 뭐였는지 전부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자기의 발자취를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무서울 정도로. 보통 사람이라면 싫어하는 단순한 반복작업에 몰입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늑대 캐릭터의 사람은 왜인지 차나 오토바이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전 솜씨는 그리 좋지 않다.

돌아가고 있는 세탁기, 전자 렌지 속에서 돌아가는 음식 등을 꼼짝 않고 가만히 응시하기도 한다. 규제되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에 눈을 빼앗기는 그런 이상한 성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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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미묘하게 맞아들어가서 제법 흠칫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저 사냥질만으로로 테일즈 화공 티치를 50렙까지 키웠습니다ㅠㅠㅠㅠㅠ?!?!?!!![]